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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를 위한 굿모닝 닥터 2003년 11월 한방치료로 말기 암환자 생존기간 2배 연장

등록일2008-01-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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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를 위한 굿모닝 닥터
 

말기암환자 생존기간2배 연장

 

7년간 대전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동서암센터에서 치료한 말기암 환자 273예 분석결과 한방치료는 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고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남

말기암 평균생존기간 16주까지 연장(일반 8주)
6개월 이상 생존한 환자 비율 40.15%(일반 약 14%)


특히 노인환자에 있어서 한방치료가 더 유효하며 서양의학적인 치료와 더불어 한방 치료를 병용하면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남

대전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동서암센터에서는 국내 한방종양치료기관으로서는 최초로 1997년 3월 1일부터 2003년 6월 30일 까지 약 7년 여 기간 중 본 원에서 치료 받은 각종 암환자 중에서 말기암 환자 273예를 분석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논문제목
한방치료를 받은 273예 말기 암 환자의 생존율 분석

□ 연구배경 및 목적
서양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암치료 영역에 있어서 한방치료는 고대로부터 다양하게 활용되어져 왔지만 아직 부정적인 인식이 불식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즉 한방치료는 간에 손상을 준다느니 혹은 전혀 효과가 없다느니 하는 등등의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부정적인 인식의 이면에는 아마 암치료에 대한 한방치료의 유효성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적이 없기 때문으로 볼 수도 있다.
따라서 본원 동서암센터에서는 지난 7년여 간 본원에서 치료한 환자 중 생존율이 극히 낮은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유사 연구보고 내용과 비교분석 함으로 한방치료가 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검토해 봄으로 한방치료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보고자 이 연구를 시작 했다.

□ 관찰기간
1997년 3월 1일부터 2003년 6월 30일 까지

□ 대상환자의 설정
말기암으로 진단 받은 후 본원에서 치료한 자

□ 치료방법
종양의 혈관형성을 억제하고 신체의 면역기능을 증강시키는 소위 "항혈관 면역요법"(항암단+면역단)위주의 한방치료

□ 비교분석자료 
국내 S대 종양과 환자 분석 자료
말기암환자의 생존기간 및 예후인자에 관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교실, 내과학교실, 1998)
국외(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각종 말기암 환자 치료 분석 자료

□ 관찰항목
평균생존기간(중앙 생존값)
6개월 이상 생존한 환자 비율
생존율 영향 인자와 생존율과의 상관관계 분석
-성별에 따른 분석
-연령별 분석
-선행치료(서양의학적 치료) 유무에 따른 생존율 분석
-내원당시 환자 상태에 따른 생존율 분석
-증상에 따른 생존율 분석(식욕감퇴, 호흡곤란, 복수 및 흉수, 통증)

□ 결과

평균생존기간(중앙 생존값) 연장

일반적 보고로는 말기암의 평균생존기간(중앙생존값)이 8주 미만*으로 보고 되고 있지만 본원에서 한방치료를 받은 군은 16주까지 연장됨을 알 수 있었음
*Christakis NA, Escarce JJ. Survival of Medicare patients after enrollment in hospice programs. N Engl J Med 1996;335:172-178.

□ 6개월 이상 생존한 환자 비율 상승

말기암 환자의 평균최장생존기간이라고 할 수 있는 6개월 이상 생존한 환자 비율도 서양의학적인 치료만 한 결과를 발표한 Christakis NA등(14.9%), Llobera J 등(14.1%) 보다 높은 40.15%로 나타났다.

*Christakis NA, Escarce JJ. Survival of Medicare patients after enrollment in hospice programs. N Engl J Med 1996;335:172-178.
*Llobera J, Esteva M, Rifa J, Benito E, Terrasa J, Rojas C, Pons O, Catalan G, Avella A. Terminal cancer: duration and prediction of survival time. Eur J Cancer 2000;36:2036-2043. 

□ 한.양방 병용치료 시 생존기간 연장
한방치료를 받기 전 선행치료로 양방치료를 받은 환자(104명)에서의 생존기간(19주)이 한방단독치료만 받은 환자(166명)의 생존기간(15주)보다 길게 나타났다. 
이는 말기암으로 진단을 받았다 할지라도 적극적인 한.양방 병용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 노인환자에 더 유익한 한방치료

노인환자(65세 이상)는 면역기능이 약하고 각종 합병증으로 인해 생존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지만 한방치료를 한 경우의 노인환자는 연령이 낮은 군에 비해 생존기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65세 이하 181명: 14주, 65세 이상 92명: 21주).
이는 한방치료가 면역기능 향상에 중점을 두는 치료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서양의학적 치료를 받을 수 없는 노인에서 대안으로 한방치료가 유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방치료 기전-혈관형성억제와 면역증강

□ 암의 혈관형성 억제
암은 스스로 혈관을 만들어 영양분을 공급받아 급속도로 성장하며 나아가서는 이 혈관을 통해 멀리 있는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암은 혈관을 만들기 전까지는 서서히 자라지만 혈관을 만들기 시작하면 16,000배의 속도로 자란다. 따라서 혈관을 만들지 못하게 하는 약물은 암의 성장은 물론 전이재발을 막는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된다.
본 원 동서암센터에서 개발한 항암단(HAD)은 실험적 혹은 임상적으로 암의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함은 물론 면역기능을 높여 암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환자의 면역기능 향상
암의 발병에서부터 성장과 전이 혹은 재발되는 과정 중 면역기능은 매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또한 수술 후 비록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해도 보이지 않는 미세 암세포는 활발한 면역기능이 없으면 수개월 혹은 수년 후 재발할 수 있다.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도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치료를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도중에 포기할 수 있어 그 결과 전이 재발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면역기능을 높이는 것은 암의 성장 및 전이재발을 억제하는데 매우 중요한 치료법이다.
본 원 동서암센터에서 개발한 면역단(PSM)은 실험적 혹은 임상적으로 종양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T임파구, B임파구, 자연살해세포(NK cell), 대식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결론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한방치료는 암의 진행을 늦추므로,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남
노인성 혹은 면역기능 저하 자에게 우수할 것으로 판단됨
한.양방 병용치료는 생존기간 및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남

□ 기대효과
한방치료는 암 치료 영역에서 유용한 치료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서양의학적인 치료를 받기 어려운 노인성 혹은 면역기능 저하 자에게 대안치료로 활용성이 높음
한양방 병용치료는 암 치료 영역에서 새로운 치료모델로 정착돼야 할 것으로 판단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