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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투데이]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임상인프라구축사업 선정

서울 등록2015-06-15 조회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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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오민석 교수)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한의약 선도 기술개발사업 중 하나인‘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4개의 한방병원이 치열한 경쟁 결과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사업선정으로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매년 10억원씩 향후 5년 동안 총 5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도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의약분야 임상연구의 활성화와 더불어 국제적 수준으로 임상연구의 질을 향상시키고, 임상연구 전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한의약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에서는 박양춘 교수를 연구책임자, 류호룡, 정인철, 유화승 교수 등이 세부책임자로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하여 진행한다. 또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둔산한방병원의 임상시험센터를 중부권은 물론 전국 한방병원과 연결되는 한의약 임상시험의 중심 센터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대에서는 2016년도 둔산한방병원 신축예정인 병원 신관에 임상시험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최고의 임상시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민석 병원장은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산업계 지원시스템 및 융합연구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대전지역이 보유한 전국 최고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결합하여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지역 한의약산업을 비롯한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 강조하였다. 
 
한편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양·한방 융합기반 기술개발 사업 중 비의약품 임상연구분야에도 선정이 되어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 임상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의 유화승 교수가 총괄 책임자를 맡은 이 연구사업에는 보건복지부가 양한방 융합 치료기술을 개발하는 목적으로 매년 3억씩 3년 동안 총 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게 되는 겹경사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