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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MBN뉴스] [암&건강] 암환자 삶의 질 높이는 통합 암 치료

서울 등록2016-03-28 조회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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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건강] 암환자 삶의 질 높이는 통합 암 치료
 
 
유례없는 저출산, 그리고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국민 건강’은 이 시대 최고의 국가 경쟁력이자 가장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미래 성장 동력이 되었다. 최근 치료에 집중되었던 보건의료산업도 점차 예방과 진단 중심의 의료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다. 본 기사는 다양한 분야의 명의들과 함께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암엑스포&건강페스티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백세시대를 맞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를 ‘지식과 정보의 공유’, 또 ‘건강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대한민국 질병사망 원인 1위인 암. 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치료법 개발은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양방과 한방이 결합된 ‘통합 암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수술, 항암요법은 물론 침, 기공, 명상 등이 통합적으로 암 치료에 적용되는 것이다. 
 
통합의학이란 단순히 질병만을 치료하는 개념이 아니다.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부분까지 고려해 치료 방향을 잡는 의료분야다. 암 분야에 있어서는 수술이나 항암 요법 등이 동반하는 부작용을 관리, 암 환자 삶의 질 향상까지 고려하는 치료법이다.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는 1991년 한의과 대학병원 암 전문 의료기관을 개설, 25년 전부터 통합 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동서암센터 유화승 교수는 “동서암센터의 통합 암 치료는 암이라는 질병 극복과 함께 암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몸의 환경 개선에도 초점을 맞추어 근본치료를 위해 노력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