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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내과질환

일반내과질환

한약 속 중금속 및 잔류농약

총 155 종류의 한약 처방의 중금속(비소, 카드뮴, 납, 수은), 잔류 농약, 아황산염의 분석한 결과, 152개(98.1%)에서 발견된 중금속의 평균 농도는 국내 CODEX 식품안전기준의 최대 허용한계의 약 20%에 해당하였고, 95백분위 수 농도는 지침보다 낮았습니다. 검사한 33종의 농약 모두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한약에 함유된 중금속, 잔류 농약, 이산화황의 함유 상태가 현재 안전한 수준에 있습니다.

관련논문 : Yu, I. BMC Complement Altern Med. 2017.

한약 속 중금속 및 잔류농약 도표

한약과 양약의 약인성 간손상 비교

체계적 문헌고찰 결과, 총 31개의 연구의 7511명의 약인성 간손상 환자들 중 25.0%인 1874명이 한약으로 유발된 간손상이였고, 한약으로 유발된 간손상이 (69.8% 여성 vs. 30.2% 남성) 양약으로 유발된 간손상보다 (57.3% 여성 vs. 42.7% 남성) 여성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또한, 간세포성 손상의 비율이 한약의 경우 (간세포성 78.8%, 담즙정체성 8.9%, 혼합성 12.3%)가 양약의 경우 (간세포성 56.7% vs. 담즙정체성 22.1% vs. 혼합성 21.2%)보다 높았습니다. 한약 유발 간손상의 주요 한약재는 하수오, 파고지, 현호색, 대황이었습니다.

관련논문 : Kang HJ. Integr Cancer Ther. 2019.

한약과 양약의 약인성 간손상 비교 도표

한약의 간손상 대규모 관찰연구

한방병원 입원환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약 복용에 따른 간손상 정도를 관찰한 결과 6명, 0.6%의 간손상 발생률을 보였으며, 모두 50세 이상의 여성으로 특발성 형태(약물 자체 독성이 아닌 복용한 사람에 영향을 받는 형태)의 간세포형 간 손상이었습니다. 해외 양방병원의 양약 때문에 발생한 간 손상 비율의 약 절반에 해방하는 수치입니다.

관련논문 : Cho, J. H. Arch Toxicol. 2017.

한약의 간손상 대규모 관찰연구 도표

청간플러스의 간 보호 시너지효과

실험실 연구 결과, CCl4 유도된 간 손상 쥐에서 청간플러스(단삼, 애엽, 사인)와 각 단일 약재의 간 보호 효과를 비교 관찰한 결과 단일 약재를 복용하였을 때보다 청간플러스가 간손상, 산화적 스트레스, 염증성 사이토카인, 세포사 관련 분자를 측정한 결과에서 우월한 효과를 보여 탕약의 시너지 효과를 증명하였습니다.

관련논문 : Lee M. J Ethnopharmacol. 2020.

청간플러스의 간 보호 시너지효과 도표

청간플러스의 지방간에서 항염증작용

실험실 연구 결과 청간플러스가 비알코올성지방간(NAFLD)과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에서 개선 효과가 있었습니다. 청간플러스를 복용시킨 지방간 유도된 쥐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축적과 지방산화를 감소시키고, 간수치의 개선을 보였습니다. 항염증 사이토카인과 지방대사관련 분자들의 정상화가 관찰되었습니다.

관련논문 : Lee, M. Phytomedicine. 2018.

청간플러스의 지방간에서 항염증작용 도표

스트레스성 간 손상

본원 연구팀은 한의학적 지식인 "怒傷肝: 과도한 스트레스는 간을 상하게 한다"는 병리현상을 과학적 해석을 위해 관련 연구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뇌와 간, 장 사이의 건강한 균형이 깨져 스트레스 호르몬과 면역세포 및 장내 환경이 간조직의 손상을 유도하는 것으로 밝혀낸 논문이 SCI 국제학술지에 게재되었습니다.

관련논문 : Joung, J. Y. Brain Behav. 2019.

스트레스성 간 손상 도표

만성피로증후군의 문헌연구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연구결과, 1980년~2019년에 출판된 1291개의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연구에서 만성피로증후군(CFS/ME) 의 유병률을 0.89 %이고 여성이 남성에 비하여 1.5-2배 가량으로 추정하였습니다. 유병률은 특히 사례 정의 및 진단 방법에 따라 크게 다르므로 객관적인 진단기준이 필요합니다.

관련논문 : Lim EJ. J Transl Med. 2020.

만성피로증후군의 문헌연구 도표

미엘로필 만성피로 효과

미엘로필의 만성피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시행한 결과, 만성피로증후군 환자(98명)를 미엘로필군 위약군으로 나누어 12주 동안 복용 후의 증상 개선결과를 평가하였습니다. 증상이 심한 대상자분석 (53명)에서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피로 (NRS, VAS, FSS)와 삶의 질 (SF-36) 및 대부분 지표에서 일관되게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관련논문 : Joung, J. Y. Front Pharmacol. 2019.

미엘로필 만성피로 효과 도표

공진단 수면부족 피로도 개선 효과

본원 연구팀은 공진단이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억제한다는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성인 23명을 대상으로 공진단 복용군과 위약 복용군으로 나눠 2일간 하루 수면시간을 4시간으로 제한하는 임상시험결과 위약군은 피로감이 약 20% 상승했지만, 공진단 복용군은 피로감이 10% 감소했습니다. 또한 공진단 복용군은 위약군에 비하여 수면의 질(깊이 자는 정도)과 기상 후의 컨디션(기상 후의 기분)이 호전됨을 보였습니다.

관련논문 : Son M. J. Front Pharmacol.2018.

공진단 수면부족 피로도 개선 효과 도표

만성피로증후군

본원 연구팀은 만성피로증후군에 관한 견해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성피로증후군은 2015년도에 미국의 정부의 의뢰를 받은 의학연구소 (Institute of Medicine: IOM)가 "피로 (fatigue)"라는 단어를 뺀 Systemic Exertion Intolerance Disease (SEID: 전신적 활동불능병) 이라는 새로운 병명으로 호칭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최근 연구들은 다양한 한약재로 다양한 타겟을 치료하는 한의학이 만성피로증후군의 치료에 우수성이 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관련논문 : Son C.G. J Korean Med. 2019.